기계식 키보드의 터치감을 오랫동안 즐기다보니 다시 단순한 노트북 키보드의 느낌이 그리웠다. 그래서 몇달동안 디깅한 결과 후보군에는..
dell 의 km717
microsoft 의 스컬프트 에고노믹 데스크탑
logitec의 craft 에 마우스를 따로 구입
가 각축을 벌였다. 필요조건은 무선(그동안 유선을 계속 써왔다), 마우스의 뒤로가기(g1에서 처음 접한뒤로는 포기할수 없는 버튼), 키패드(왠지 숫자는 키패드로 치고 싶다), 간지(단순하지만 강려크한 이유)였는데 이 세 모델이 모두를 만족시키고 있었다.
선택장애를 극복했다. dell의 마우스가 옆구리가 뻥 뚫렸고 파지하기가 어렵다는 리뷰를 보곤 2번으로 결정했다. 사실 유투브의 강려크한 영상이 날 사로 잡았다......(?) 지금 살짝 멘붕이다. 지금 2번 키보드 배송받고 포스팅을 하고 있는데 사로잡은 영상의 키보드는 비슷하지만 다른 서피스 키보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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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달 선택은 모든게 최악이다.......
어쨌든 사진을 올려보면...
잠깐 써본 느낌은 나쁘지 않다. 손목받침대의 폭신한 촉감이 괜찮다. 귀여운(?) 뒤로가기 버튼도 마음에 들고 계산기 버튼이 특히 마음에 든다. 뭔가 은행원이 된 느낌이 든다. 자판은 예~전에 친구의 LG-IBM시절 키보드로 단련이 되어(?)있어서 그런지 금방 적응이 됐다. 물론 ㅠ가 왼쪽에 있다는 사실은 염두에 두시라...
그동안 수고많았던 체리키보드와 로지텍G1... 창고에 넣어줘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