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모님이 사랑을 담아 차려주신 병원 합격 축하상. 집에서 만든 잡채를 참 오랜만에 먹어본다. 불안으로 가득 찼던 하루하루가 한 순간에 희망으로 가득차있다. 이 희망이 오랜 시간 지속되길 바랄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