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의 제안으로 디렉토리라는 매거진에 글을 기고하게 됐다.
이 매거진은 독특하게 어떤 잡지 매체와 직방이 콜라보를 하여 요즘 젊은 세대들의 주거 방식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 듯 했다.
그 중 나는 "지옥고에서 뭘 배웠냐면요."라는 챕터에 글을 기고했다.
옥탑방, 반지하, 고시원방 같은 곳에서 생활하며 겪은 고충과 역경을 이겨낸 뒤 느낀 교훈 같은 것을 담은 글을 적는 것.
사실 옥탑방 생활 당시에는 그렇게 뚜렷하게 고통을 느끼지 못했는데, 글을 쓰며 회고해보니 나름 꽤 괴로운 청춘을 보냈던 것 같기도...
짧은 글이지만 전문 에디터의 디렉팅을 받아 글을 수정하는 경험도 나름 재밌었다.
디렉토리 잡지나 제 글이 궁금하신 분들은 한 번 사이트를 방문해보시길 권한다.(맨 마지막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