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빔바입니다!
요즘 이 사이트를 통해 스팀잇 가입자 상승 추세를 지켜보고있었는데, 드디어 오늘! 스팀잇 가입자 수가 50만명을 넘었습니다!
어제 자기전에 49만8천명 선이었던 것 같은데 밤새 2천개의 계정이 생성되었네요... 실로 어마어마합니다.
스팀잇 블록체인인 Steemd에서는 여러가지 정보를 볼 수 있습니다.
제가 가입한지 206일이 되었고, 계정 번호가 168629였습니다.
계산해보면 206일 동안 331371명 정도가 가입한 셈입니다.
현재 시점에서 팽창과 수축, 즉 긍정적인 관점과 부정적인 관점의 분석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팽창
제가 가입했을 때가 스팀잇이 생긴지 1년정도 되었을 때니, 이전의 상승률보다 거의 4배 가까운 속도로 계정수가 늘어나고 있다고 볼 수 있겠네요.
스팀잇은 다들 알고계시겠지만 소셜네트워크입니다.
소셜네트워크가 활성화되려면 결국 가입자수가 많아져야합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활동하는 사람이 많을 수록 추가로 가입하는 사람 수가 많아집니다(물론 계정 수와 활동하는 사람 수에는 큰 차이가 있습니다).
예를 들면, 5만명의 사람들이 활동하고 있는 SNS에서, 모든 사람이 친구 100명에게 SNS를 소개했을 때 그 중 한 사람만 시작을 한다면 500명의 신규가입자가 생길 것입니다(1%).
그런데, 50만명의 사람들이 친구 100명에게 SNS를 소개헀을 때, 그 중 한 사람이 시작을 한다면 5000명의 신규가입자가 생기죠.
특히 스팀잇은 암호화폐 기반 SNS이기 때문에 활성인구가 많아지고 유통하는 사람들이 많아질 수록 그 빛을 발합니다.
이럴 경우 계속해서 네트워크가 팽창되게 되고, 사람들의 수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게 되겠죠.
아마 지금의 추세가 계속해서 유지된다면 100만명까진 쉽게 갈 수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
수축
하지만 위에서도 언급했던 것처럼, 계정가입 수와 활성 유저의 수는 상당히 다릅니다.
한 명이 여러 계정을 사용하는 경우도 많고, 스팀잇을 했었으나 이제 접속하지 않는 사람들까지 생각하면 휴면 계정의 수가 어마어마할 듯 합니다.
저만 해도 1223명의 팔로워 중 저와 현재 활밣히 소통하고 있는 스티미언은 150명정도밖에 되지 않으니까요...(물론 제 소통이 잘못되어서 그런 것일 수도 있습니다 ^.ㅜ)
그리고 우리는 이런 팽창의 경험을 2017년 5~7월 경에도 한 적이 있습니다.
제가 가입한 5월달에 스팀잇 가입자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며 그 추세가 6~7월에도 유지됐었죠. 이 때 스팀의 가격은 0.3달러대에서 1달러까지 오른 상태였습니다. 이후에는 2.6달러까지 상승하게 되죠...
게다가 그 시기에 터진 하드포크19사태로 인해, 사람들은 거의 10배씩 뛰어버린 보상을 맛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이 많아지다보니 보팅이 분산되고, 신규 뉴비분들이 열심히 쓴 글은 100원의 보상도 가져갈 수 없게 되며 신규 가입인사글의 보상만 갖고 활동을 멈춰버리는 일이 비일비재했죠... kr-newbie 지원 큐레이터를 하고 있었어서 그런지 그 상황이 좀 더 피부로 와닿았던 것 같습니다.
저는 현재 상황이 그런 시점인 것 같습니다.
이번엔 스팀보단 스달의 영향이 크겠지만, 어찌됐든 상승된 스팀/스달 가격으로 인해 사람들이 잔뜩 유입되었고, 어떤 이들은 거대한 보상을 가져가지만 어떤 이들은 여전히 100원, 1000원에 못미치는 보상을 가져가고있습니다.
조만간 대규모 이탈이 일어날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네요.
정리
일단 가입자 수 증가에 대한 긍정적인 측면과 부정적인 측면 두 부분에 대해 가볍게 생각을 해봤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낙관주의자이기 때문에, 수축이 일어나도 일시적일 것이고 지속적인 팽창이 일어날 것이라고 봅니다.
특히 16만명일 때와 50만며일 때는 머릿수의 차이 자체가 어마어마하니까요...
여기에 더해 업비트에서 스팀/스달 송금까지 자유롭게 이뤄진다면, kr커뮤니티는 비약적으로 성장하게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무쪼록 오랜만에 찾아온 황금기를 모두 즐기시고, 잠시간의 암흑기가 다시 찾아온다고 해도 꾸준히 스팀잇을 하다보면 언젠가 다시 황금기를 맞이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다들 좌절하지말고, 꾸준하게 스팀잇 했으면 좋겠습니다 :)
이상, 빔바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