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점심
이제 겨우 한 주의 중반을 지나가고 있다. 전날 저녁을 오후 6시에 먹고 12시30분에 첫끼를 먹은 것이니 18시간30분의 공복을 유지했다. 이게 무슨 이득이 있는지는 모르겠는데 일단 좋다고 하기도 하고 돈도 아낄 수 있으니 그냥 며칠 더 해본다. 오랜만에 맛있는 돈까스가 반찬으로 나왔지만 역시나 양은 적다. 다음달에 업체가 바뀐다던데 좋은 곳으로 바뀌었으면...
피로를 참지 못하고 결국 커피를 질렀다. 아메리카노를 먹을까 고민했는데 본능이 단 커피를 찾았다. 답이 없다.
2. 저녁
고통스러운 하루를 보내고 재빠르게 저녁을 먹으러 구내식당으로 내려갔다. 정신이 몽롱하여 짜장을 국 받는 칸에 받아버렸다. 딱히 국을 잘 먹지 않기 때문에 그냥 국을 스킵했다. 짜장과 탕수육의 맛은 썩...
급 콜라가 땡기기는 했으나 스팀잇에 글쓸 것을 생각하니 참아졌다. 이 글을 써서 올리는 보상은 썩 크지 않지만 식이조절의 효과는 굉장한 것 같다. 가상의 독자를 생각하면 조금 더 먹을 것을 참게 된다.
총평
단 음료를 먹기는 했지만 간식없이 병원 식당으로 두 끼를 해결했기 때문에 만족스러운 하루였다. 아직까지 건강해지고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체중은 착실히 빠지고 있으니 만족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