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빔바입니다.
어제 오랜만에 근황을 올렸습니다. 사실 여유를 부리면 안되는 상황이지만, 날씨도 좋고 다음 주 부처님 오신날이 끼어있어 뭔가 여유로운 느낌이 드네요 :) 역시 부처님은 자비롭습니다...
이번주 생일이 껴있었지만 일이 바빠 평일엔 움직이지 못하고, 주말을 맞아 토요일엔 아버지와 고모, 고모부를 뵈러 화성에 내려갔습니다.
지하철에서 버스로 갈아타는 길 정류장에서 하늘을 보니 너무 맑아 찍어봤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동네의 가장 이상적인 풍경이네요. 아파트 단지들, 맑은 하늘, 너무 맑아서 투명해보기까지 하는 여름의 나뭇잎들. 언젠가 이런 동네에서 여유롭게 가족들과 살 수 있는 날이 오겠죠?
점심은 맛있는 갈비를 먹었지만 먹는데 집중하느라 사진을 찍지 못했네요 허허...
이제 날이 더워져 두꺼워진 셔츠와 바지를 집어넣어버리기 위해 쇼핑도 했습니다. 생일이라고 어머니께서 누나의 신용카드를 쓰라고 하셔서 신나게 긁었네요 :)
주말을 알차게 보내고 일을 하러 책상 앞에 앉으니 약간 우울한 느낌도 들지만, 다음주는 좀 더 활기차게 보낼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
다들 주말은 잘 보내고계신가요? 아직 6시간이나 남았으니, 일요일 마무리 잘 하시길 바랍니다.
빔바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