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녀하세요 빔바입니다 :)
아직 이사온지 이틀째라 정신이 없네요... 이틑날에도 어제 이사를 도와주시러 온 고모님과 함께 부족한 물품을 사고 집에 들여놓을 책장과 의자, 옷장을 사러 다녔습니다.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어마어마한 것들을 사게 된 것 같은데, 다른 곳에 가서도 계속 쓸 수 있는 좋은 것들을 사서 뿌듯하네요 ^^
지금 이사온 집이 저번 집보다 주방이 훨씬 편리하게 되어있기도 하고, 이제 건강을 챙겨야할 나이(?)가 되어가고 있기 때문에 요리를 좀 해먹어보려고 합니다!
가끔씩 올리게 될 자취요리 시리즈, 그 첫 번째 요리는 바로... "냉동 떡갈비"입니다!!!
흠 실망하진 않으...셨죠? 제가 뭘 하겠습니까 허허... ㅠ 사실 김치볶음밥이라도 해먹어볼까 싶었는데 여기저기 싸돌아다닌 후 무력감에 빠져 삼십분정도 누워있었더니 세상 만사가 귀찮아졌습니다.
그래서 간편하게 구워먹을 수 있는 마트표 냉동 떡갈비를 구워먹기로 했죠 :)
조리법은 간단합니다. 후라이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적당히 온도를 높인 다음에, 기름이 끓을 때 쯤 냉동 떡갈비를 적당량 투하하면 됩니다. 참 쉽죠? 여기서 주의할 점은 냉동 떡갈비에 얼음기가 좀 있으면 기름과 얼음이 만나 대폭발을 일으킨다는 것 정도겠네요.
적당히 익어가고 있는 모습입니다. 사실 팬을 제대로 달구지 않고 급하게 떡갈비를 넣어버려서 색이 그리 예쁘지 않네요... ㅋ 인내력을 키워야겠습니다.
자 완성된 떡갈비입니다... 거 참 볼품없네요. 그래도 고모님이 해놓고 냉동실에 얼려놓은 잡곡밥과 달짝지근하고 짭짤한 기름진 떡갈비의 조합은 제 저녁의 무력함을 달래주기에 충분했습니다.
평소 밥해먹기 귀찮으신 자취생 or 독거인 분들 냉동 떡갈비에 햇반 한그릇 어떠신지요 :)
그럼 다들 평안한 주말밤 보내시기 바랍니다 ^^ 빔바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