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날 따듯한 햇살이 환하께 비취는거실에앉아
망중한을 보낼때 나른한 행복감을 느낀다
오늘은 흐린날에 비도 온 음습한 날이라
기분이 내려앉아 삭신이 늘어진다
지난 여름 큰아들이 스팀으로 구입 해서 보내온
강원도 옥수수가 생각났다 여름에 먹다 남은
옥수수는 바짝 말라있었다 옥수수 알은 긁어서
물에 불려 밥에 섞어먹고 옥수수 수염과
속 대는 차끓여 마시면 좋겠다 싶었다
밥에 섞어 먹으려고 물에 불려 놓고
수염과 속대는 차끓이고
뜨끈한 차를 마시니 몸에 열이 올라 기분이 좋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