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에 산책을 갔다가 돌아오느길에
마트에 들렀다
장에 좋다는 요거트만 사려 했는데
참치캔 단호박 바나나 얼갈이 배추를 추가 해서
계산을 하고 나니 들고 갈 일이 난감했다
항상 준비하고 다니는 봉투 2개에 나누어
양손에 들고오며 몇번이나 쉬면서
집에왔다
젊을때같으면 아무렇지 않을 무게지만 한심한
생각이 들었다
마음으론 어떤일도 막힘없이 할것 같은데
힘으로 할수있는 일이 점점 줄어드니
서글퍼진다
보통 마트에 갈땐 케리어를 이용하는데
요즘 변비가 심해져 요거트만 사려고 케리어를
가져가지않았다 생긴 오늘의 한 파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