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보좌 신부님의 우리 성당에서의
마지막 미사집전이 있었다
본래 11시 미사는 주임신부님의 시간인데
다음 화요일. 이임하시는 보좌신부님을
위하여 마지막 미사집전을 배렽해주신것이다
2년마다 순환보직하는 보좌신부님이 오신지
엊그제 같으데 벌써 2년이 되었다
처음 부임했을때의 모습은 아직도 어리게 보이는
청년이었다 스스로 신부님이라 지칭되는것이
희안하고 어색 했는데 2년동안 신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아저씨 신부가 된듯 하다고 했다
랑랑한 목소리로 항상 웃음을 띄는 소년같은 모습에 노인 신자들은 내 손자 같은 마음으로 바라보며 마음속으로 응원하였다
강론도 머리에 잘들어 오도록 요점을 잘 준비 하는편이라 나는 그의 강론을 좋아하였다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도있는터 옮겨 가시는 본당에서도 많은 사랑 베푸시고 또한 많은
사랑 받으시기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