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인의 연인으로 사랑 받던 배우 윤정희의
알쓰하이머 치매라는 신문 보도를 오늘 아침 접했다
알수없는 눈물이 흘러내렸다
슬픔인지 안타까움인지 허무함인지 내마음에
한가득 서늘한무엇을 느끼게했다
주위에 치매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들어온 터이지만
배우 윤정희의 치매가 웨 이다지 아프게 느껴지는지
알수없다 평소 그녀의 열열팬도 아닌데 말이다
아마 내마음속에 새겨진 그녀의 이미지가 그녀의
병을 받아드리지 못 하는가보다
하나밖에 없는딸도 몰라보게된 현실을 남편과딸이
얼마나 가막힐까 새삼스레 모든 치매 환자 가족의
어려움 이 가슴에 와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