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개들고 아름답게 변해가는 나무들을 감상 하는것도
잠시 사람의 마음을 황홀하게 만들던 나뭇잎이 세찬바람에 애처롭게 바닥에 나딩군다 인정 사정 없는
자연의 섭리인가
날씨가추우면 사람들이 겨울옷을 입듯이
공원의 나무들도 울긋 불긋 털실로 짠옷을 나무 밑둥치에 감아주어 겨울을 나게 한다
예쁘게 정원을 장식 했던 다년생 꽃들도 줄기를 자르고
그위에 짚단을 엮어 덮어주어 겨울을 이겨 나가게한다
일년생꽃은 파내고 겨울추위를 이길수 있는
다발 싯물로 갈아김어지고있다
지니고 있는 꽃들이 너무빨리 파헤처지는것 또한
아까운 심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