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이란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기술에 그치지 않고
아름다움을 사고하는 기술이 된 것이다.
아름다움을 사고한다는 것은 지극히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과정이다.
현대미술 작품이란 곧 개별적 자아들이 만들어내는
무한한 “혼자의 우주”이다.
예술이란 본디 가장 사적인 차원의 고민과 담론이
가장 공적인 차원의 담론으로 탈바꿈되는 장소이기 때문이다.
에로틱은 바로 솔직함의 관능이다.
모네의 망막주의
마티스의 감각주의
피카소의 인지주의 순으로 이어지는
몽마르트르의 미술사조를 생각해 본다면
예술가의 눈과 몸의 감각을 지나
머릿속의 세계까지 들어가는데
성공한 피사체의 이동 경로를 떠올릴 수 있다.
예술가의 붓은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수단이자
아름다움을 지켜내는 방어수단
그리고 치료의 도구이다.
예술의 역사는 한 개인
인간의 내면세계로 깊이 있게 들어가는
점점 더 “혼자의 우주”를 찾아가는 역사라해도
무방하다.
예술의 사조가 변해 가는 모습을 통해서도
개인
1인의 시대 로 가는 모습이 보이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