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이야기/ 컬러베이글을 만든 이야기

venti(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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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여행을 많이 다니는 편입니다.

하와이 여행을 갔을때 였습니다.

벌써 3년전 이야기 입니다.

우연히 베이글 가게에 들러서
베이글을 먹습니다.

뭐 하와이까지 가서 베이글을 먹냐?

저의 여행스타일은
여행책을 보고 찾아 다니는 스타일이 아니라
발길 닫는데로 걷다가
우연히 우연히
의식의 흐름대로
바람처럼 다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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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컬러베이글을 발견합니다.

음식을 입으로도 먹지만

눈으로 먼저 맛보기에

유레카를 외쳤습니다.

그리고 한국으로 돌아와
확신을 가지고
베이글을 협력업체와 열심히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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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푼마음을 가지고
이건 대박이야~

라고 외치며 열심히 열심히
브랜드를 만들어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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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도 상당히
이쁘게
잘 나왔습니다.

그런데

생각지 못한 일이 일어 났습니다.

카페XX 업체에서
저희 베이글을 그대로 카피해 가는 것이었습니다.

자금이 많은
큰 업체와 붙어서 이길수 있는 승산이 없다고 생각했고

결국 잘 운영할 수 있는
좋은 지인분에게
매각하고 저는 철수를 결심하였습니다.

요즘엔
많이 볼 수 있는 컬러베이글

이게 어디서 시작 되었는지?

아는 분이 거의 없을 것입니다.
아마 카페XX 에서도 모를꺼에요
이런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었습니다😄

제가 여행을 다니다가
하와이에서 발견한 아이템이었습니다.

필드에서 사업을 하다보면
참 다양한 일들이 많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다양한 경험자산을 차곡차곡 모으고 있으며
그러한 경험들을 통해 다른 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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