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독한 빙하기를 경험하게 되면 마이닝풀에 좌지우지 되던 PoW계열의 암호화폐들은 결국 종말을 맞이할 거라 생각합니다. 또한, 테더와 페그되있던 대형거래소들 역시 일부는 파산을 신청하게 되겠지요. 생태계가 망가져 버린 암호화폐는 결국 종말을 맞이하게 될까요? 저는 절대로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시대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사건은 항상 혹독한 빙하기 이후에 장비및 미래를 가져다 준다는 것을 우리는 역사를 통해 수도없이 목격해 왔습니다. 물론 누군가의 고통이 수반되는 (그게 본인이 될수도 있는..) 빙하기이긴 하지만 결국 블록체인과 암호화폐를 중심으로 실제 세상과 연결될 새로운 암호화폐의 시대는 곧 2세기의 시작을 의미합니다.
아마도 1세기 몰락과 2세기 시작의 단초는 지금까지 뒤에서 관망만 하던 아마존, 구글, 페이스북 등에서 1세기에서 좌초된 코인판 인재들을 대량 흡수하면서 현실세계와 연결되는 암호화폐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으로 시작될 것 같네요. 어쩌면 지금 20-30대 분들은 인생에서 단 한번 올까 말까한 부의 이전의 기회를 갖게 될 수도 있습니다. 누군가는 1세기와 같이 몰락할수도 있고요. 이제는 예전처럼 그냥 아무코인만 잡고 존버타고 있으면 무조건 수익을 가져다주는 시장이 절대로 아닙니다. 아모쪼록 앞날이 점점 불투명해 지는 암호화폐 투자에 부디 신중에 신중을 기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