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뮤다 통화감독청(BMA)이 최근 자금 세탁에 대한 국민의 의견을 반영해 암호화폐를 해당 법률에 추가할 예정이다. 어제 발표한 공문에 따르면, 카리브해 금융감독기구는 해당 지역에서 발생하는 모든 암호화폐 관련 활동들에 대해 더욱 강력한 법률을 이용하여 관리감독할 것이라고 밝혔다. 버뮤다 통화감독청은 해당 지역 내 모든 암호화폐 거래소, 지갑 서비스, 결제 서비스 제공업체, 코인 판매업체 및 ICO 기업들에게 고객 정보를 수집하고 보관할 것을 제안했다. 특이한 점은, ICO 주최자는 이번 법안의 대상으로 포함되지 않고 단독적으로 관리감독할 예정이다. 또 이번 법안은 버뮤다의 신생 산업을 규제하려는 것이 아니라, 전면적으로 관리감독할 수 있는 제도적 환경을 구축해 암호화폐 산업이 더욱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발전하게 하기 위함이라고 말했다. 버뮤다 국가 안전부 장관 웨인 카인스(Wayne Caines)는 “암호화폐 산업은 발전하기 전에 전면적인 관리감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