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가상화폐(암호화폐·가상통화) 거래소들이 지난해 막대한 수수료 수익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아주경제에 따르면 빗썸을 운영하는 비티씨코리아는 지난해 매출액 3334억원, 당기순이익 4272억원을 기록했다. 2016년 매출액 43억원, 당기순이익 25억원에서 1년 새 각각 77배, 171배 증가한 규모다. 또한 카카오의 사업보고서를 보면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는 지난해 2114억원의 매출액을 거뒀다. 당기순이익은 1093억원이었다. 카카오가 두나무의 지분 22.3%를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