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네슬레(Nestlé), 돌(Dole Food), 유니레버(Unilever), 타이슨(Tyson Foods) 등 대형 식품 기업들은 모두 세계 최대 유통 업체 월마트의 블록체인 상품 추적 시스템과 협력하고 있으며, 미국의 슈퍼마켓 체인 크로거(Kroger)와 중국의 대형 온라인 유통 업체 징동닷컴(JD.com) 역시 International Business Machines Corp.에서 만든 블록체인 플랫폼에 가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세계적인 대형 유통 업체 까르푸(Carrefour) 측은 블록체인 기반 시스템을 자체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프랭크 이아나스(Frank Yiannas) 월마트 식품안전 담당 부사장은 “인터넷이 커뮤니케이션 분야에 미친 영향처럼, 블록체인 기술 역시 식품의 추적 시스템과 관련한 준비를 마친 상태”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