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국과 중국 등 아시아권 경제 강국들이 ICO 금지령을 공식화하면서 홍콩과 싱가포르가 ICO를 통한 크라우드 펀딩을 원하는 기업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홍콩의 한 매체가 핀테크 기업들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최근 싱가포르와 홍콩에서 출범한 ICO 프로젝트의 수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싱가포르 암호화폐 기업 협회의 앤슨 질(Anson Zeall) 회장은 “싱가포르가 세계 ICO 산업의 중심지가 되었다고 보기는 시기 상조지만, 지난해 9월을 기점으로 싱가포르에 다수 ICO 프로젝트들이 유입되며, 홍콩과 싱가포르가 토큰 판매의 새로운 성지로 떠오르고 있다는 것을 반증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