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하드포크를 보면서
참담한 수준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글이고 댓글이고 1~2개 쓰면 땡이더군요.
심지어 내 글 써놓고 댓글 달아준 사람들한테
댓글 답변이 안 될 정도 였습니다.
그런데
네드 아저씨는 성공적인 작업이었다고 초반에 평가했네요.
그걸 보면 유저들의 생각과는 정반대로 가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스파도 전부 리셋해버리고
마나 인가? 뭐 이상한 걸 도입해서는
글이 별로 안 올라오고 활동도 거의 안 되고
스팀잇이 거의 마비되자
은근슬쩍 다시 보수를 하는 꼴이 참.
자기 생각에는 마나로 만들어서
유저들을 불편하게 만들면은
알아서 스팀 많이 살 줄 알았겠지.
그러니깐 성공했다고 쓰지 않았을까.
글이 없으면 스팀잇도 없죠.
그 정도도 생각 안 하고
장벽을 극한까지 높여버린건가.
스팀잇 운영진이 원하는 방향과
유저들이 원하는 방향이
정반대 수준이 아닐까 싶습니다.
유저들은 어뷰저가 황금알을 낳는 거위를 죽인다고 표현했지만
실제 황금알을 낳는 거위를 죽이고 있는 것은 스팀잇 운영진이 아닐까 싶네요.
일을 한다 안 한다를 떠나서
정확히 반대 방향으로 가고 있는 게
참 놀라울 따름입니다.
스팀잇의 초기 모토인
당신의 글과 생각은 가치가 있습니다는 어디 가 버리고 없고
정말 운영진들 돈독 올라서
스팀잇 유저들 돈을 어떻게든 파먹을려는 궁리만 하는 것 같아서
굉장히 씁쓸해지네요.
기술이고 개나발이고
비지니스부터 좀 배웠으면 좋겠습니다.
아니 비지니스 이전에 인간이 좀 되기를 바랍니다.
진짜 기본이 안 됐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