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u robotics 입니다. ^^
오늘은 베놈을 봤습니다.
와 근데. 이건 완전 제 취향이네요.
이것저것 아이디어 소스도 많이 얻고
정말 좋았습니다.
(이제부터 스포가 있을 수 있습니다.)
베놈은 일단 심비오트라는 외계생명체에서 왔습니다.
심비오트는 외계생명체 전부고,
베놈은 한 녀석 이름입니다.
인간 : 심비오트(외계인)
이름 : 베놈
이정도가 되겠군요.
영화 예고편을 보면, 큰 거머리 같은게
사람이랑 합체하는 장면이 나오는데요.
그게 심비오트입니다.
액체 외계인 정도로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지구랑 외계랑 환경이 달라서
합체해야 된다는 설정이 있네요.
심비오트는 외계에 있는데
어떻게 왔을까요?
어떻게 왔느냐 하면 이게 또 쫌 웃깁니다.
극중 억만장자 아저씨는
(라이프 파운데이션 대표)
환경파괴 문제로 다른행성에 가야 한다고 하면서
외계를 탐방하는데 그 때 가져옵니다.
췌장암 치료제 개발에서 시작해서
이런저런 성공을 거두고
결국 우주선도 쏘고 외계도 간다.
뭐 그런...
그리고 극 중에서는
우주선이 발사하다가 폭파됩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이 양반은, 딱 일론 머스크죠.
일론 머스크의 최근 개삽질을 다 욕해놓은듯.
테슬라(전기차)
스페이스X(우주선, 화성이주 프로젝트)
솔라시티(태양광발전)
주로 이런 일을 합니다.
최근엔 하락세 였다가
결국엔 회사에서도 쫓겨났습니다.
(스티브 잡스 따라하기? ㅋㅋ
이 형 예전엔 좋았는데
요새는 경영 감각이 떨어짐)
아무튼 영화에서는
외계인을 불러온 악마로 묘사됩니다.
이에 대적하는 주인공은 톰 하디.
영화 속 이름은 에디 브록입니다.
너무 엉성한데
의외로 정의감에 불타는 기자죠.
웃긴게 구글과 실리콘밸리 애들은 잘 살고
거리에 나앉는 사람들과의 양극화가 있다는 걸
흥분해서 방송하는 기자 ㅋㅋㅋㅋ.
(작정하고 IT기업, 구글, 실리콘밸리, 일론 머스크
다 까는 영화 ㅋㅋㅋㅋㅋ)
그는 우연찮게(스포를 줄이고자)
심비오트와 합체가 되고
심비오트 중에서 베놈과 합체가 됩니다.
그래서 영화제목도 베놈. ㅋㅋ
액션신은 그냥 그냥 소소 였습니다.
근데 베놈 캐릭터의 강렬함이 좋았던 것 같아요.
전 아주 재밌었습니다.
그리고 약한 중국인도 재밌었습니다.
챈 아줌마인가 중국 상점 아줌마를 의도적으로 배치합니다.
중국인을 괴롭히는 깡패를 잡아먹어버리는 베놈.
약한 중국 이미지를 의도적으로 부각시킵니다.
(하여간 미국 새끼들 ㅋㅋㅋ
미국 박살내버리고 싶은 충동 ㅋㅋㅋ)
저는
베놈이 볼 거 많았고
아이템 아이디어도 많이 얻었고
사업진행에 대한 아이디어도 많이 얻었어요.
재밌고 좋은 영화였습니다. ㅎㅎㅎ
영화라는 장치가 아니고
회사라는 관점에서 볼 때
라이프 파운데이션 같은 거대기업으로 성장하는 것도
생각보다 쉬울 수 있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힘이 좀 솟네요. ㅋㅋㅋ
얼른 기업을 키워서
원하는 걸 다 만들 수 있게 되면 좋겠습니다.
(아, 물론 저는 외계인은 안 만들고 ㅋㅋㅋ
유용한 제품을 만들겁니다. ㅎㅎㅎ)
몇 시간이지만
오랜만에 푹 쉬고
여유롭게 잘 보고 왔네요. ㅎㅎㅎㅎ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