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면접관이 무슨 생각을 하고 있고,
나는 어떤 답을 줘야할지
끈질기게 생각해봤다.
다른 스타트업 대표 친구랑
얘기를 하면서
어느 정도
나만의 답을 찾아냈다.
그리고 오늘은
계속해서 PT를 읊어댔고
나름의 답을 찾기위해서
분투했다.
내 시간은
가장 마지막 시간이었는데
준비한 만큼은 원없이 PT를 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문제의 QnA.
잘 했을까 못했을까
솔직히 잘 모르겠다.
준비한 것을 솔직하게 이야기를 했고
면접관들도 일부는 제대로 알아들은 것 같고
일부는 모른 것 같았다.
좀 당황스러운 이야기를 하기도 했고
일부는 오해를 하기도 했지만
그만하면 꽤 잘 했다고 생각한다.
끝나고 나니깐
좀 허무하다.
꽤 많은 준비를 했는데
이걸로 끝인가 싶기도 하고
뭔가 공허하게 뻥 뚫린 느낌이다.
피곤해서 뻗은 것 보니깐
못 본 거 같기도 하고
그래도 다들 꽤 관심이 있었던 것 같아서
잘 본 것 같기도 하고
잘 모르겠다.
일단은 끝냈으니깐
정리하고
또 다음을 시작해야겠다.
실제로 뚝딱거리고 잘 만들고
지원도 잘 해야겠다.
조금씩이라도
계속 더 나아지고
계속 더 발전해야겠다.
이제는
그래도 자신감이 생긴다.
날자. 날아올라보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