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이솝 우화였던가?
암튼, 우화에 개구리 이야기가 나온다.
기억이 안 나서 대략적인 이야기를 써보겠다.
처음에 개구리들을 힘든 왕을 모시고 있었다.
이런 왕 말고
개구리들이 다른 왕을 달라고
신에게 빌었다.
그러자 신이 다른왕을 내려줬다.
그 왕은 통나무 였다.
사실 아무것도 하지 않고
존재 의미도 별로 없는
그냥 기대서 쉴 수 있는 왕이었다.
개구리 왕국은 평화로웠지만
개구리들은 간지나는 왕을 원해서
다시 신에게 찾아갔다.
다른 왕을 주세요.
힘세고 강력한 왕을.
신은 그들의 소원을 들어주었다.
그래서 내려온 것이
뱀이었나, 학이었나 모르겠다.
아무튼 그 왕이 개구리를 다 잡아먹는
파멸의 결말을 보여주고는
이야기가 끝난다.
우리도 개구리랑
별로 다를 게 없다는 걸
많이 느끼는 요즘이다.
우리의 결말은
어떻게 될지가 궁금해진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