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u robotics 입니다.
이제는 좀 일이 익숙해졌는지? 아니면 조금씩 익숙해져가는지 모르겠습니다.
사실 극악 난이도를 자랑하는 해커톤이나 대회 등에서도
수상을 밥 먹듯이 하는데도,
왜 사업은 그렇게 진도가 팍팍 나가지 않을까
궁금한 적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가만 생각해보니깐
제가 사업할려고 하는 연결고리는
하나같이 제대로 모르는 영역이더군요.
시제품 개발부터 양산부터 판매까지
그리고 사업자관리, 중간에 채용, 자금관리 등등등
하나같이 모르는 영역이 많은데 비해서
대회는 멋진 걸 만드는 것이라는 모호한 목표도 완전히 이해하고 있고요.
기획, 디자인, 개발 프로세스도 완벽하게 이해하고 있고요.
저는 기획 풀스택, 개발 반 정도 할 줄 알기 때문에
적응도도 꽤 높은 것 같아요.
(물론 디자인은 아직 0 이지만요. ㅋㅋㅋ)
거기다가 최근에도 수상을 해서, 이렇게 하면 된다는 감도 있어요.
한 마디로 프로세스를 알고, 할 줄 알고,
성공하는 법 까지 압니다.
당연히 잘 하겠죠.
그런데 반대로 사업에서는
프로세스를 잘 모르고, 할 줄 모르고,
성공하는 법도 모릅니다.
당연히 어려울 수밖에 없다고 생각해요. ㅎㅎㅎ
크게 도는 사이클을 해내기 힘들다면
작게 도는 사이클을 완료하면 어떨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욕심을 줄이고, 일단 작은 사이클을 완주할까 싶습니다.
뭔가 재밌는 일이 일어나겠네요. ㅎㅎㅎ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