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광화문 광장 행사가 크라운제과에서 하는 것이라 하더라도 서울시가 자체의 기획사업 부분으로 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서울시 사업인데 이 중 한 프로그램이 민간사업자의 자체 투자로 일종의 홍보차원에서 추진되는 것이라 보는 것이 맞겠습니다. 모래의 규모에 대해선, 저는 많고 적음의 문제는 아닌 것 같습니다. 파리에서 조차 환경문제를 고려해 모래없이 행사를 하는
넵. 좋은 지적입니다. 말씀하신 내용은, 그래서 유럽에서도 대구모 도시보다 소규모 도시에서 즉각적인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근거로 이야기됩니다. 역으로 보면 그렇기 때문에 서울과 같은 대도시의 정책은 좀 더 지속적으로 중장기적인 효과를 고려하면서 시행할 필요가 있는 것이 아닌가 하구요. 실제로 자동차 총량을 줄이지 못하면 도시 내 공기질 개선은 힘들 수 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