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회에 이어 오피스텔, 상가 와 같은 분양 부동산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결론적으로 주거용이 아니라면 분양 받는 것은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많은 분들이 저금리 시대 노후 대비를 위하여 오피스텔, 상가, 지식산업센터 , 호텔 등
각종 부동산 분양받는 것을 고려하실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주거용 부동산이 아니라면 분양제도 자체가 큰 결함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상가를 찝어서 말씀 드리면
분양상가가 스타필드와 같은 대규모 복합쇼핑몰에 상대가 될까요?
사공(분양받는 사람)이 많다는 것은 사업에 있어 비극의 시작입니다.
무엇하나 제대로 할 수가 없습니다.
체계적으로 관리가 되지 않으니 순식간에 노후화 될 수 있고
경쟁에서 뒤쳐지기 쉽습니다.
(물론 예외도 있습니다. 단 일반적인 경우에 대한 제 의견일 뿐입니다)
장사하는 분들은 정말 민감합니다.
하루 아침에 다 떠나갑니다. 그러다 보니 이런 분들은 월세내고 들어오는 것을 선호하죠.
그렇게 공실화 되는 분양상가는 너무나 많이 보아오셨을 겁니다.
그럼에도 분양 부동산의 유혹에 많은 분들이 넘어 갑니다.
작은 면적으로 쪼개어져 일단 가격이 저렴합니다.
그러니 현재 보유하고 있는 실탄으로 만만하므로 쉽게 접근하게 되죠
부동산은 쉽게 매매가 되지 않습니다.
환금성에 제한이 있습니다.
그러니 하나를 구입하더라도 제대로 된 것을 사야하며
잘못사면 평생을 떼어내지 못하는 혹을 달고 살게 되는 것이죠
땅은 그냥 내팽겨쳐도 재산세만 내면 되겠지만
분양 부동산은 따박따박 관리비가 나오죠.
(따박따박 풍부한 월세 나오는 부동산은 만만치 않습니다)
게다가 비주거용은 갖가지 세금이 더덕더덕 붙습니다.
부가가치세, 각 종 분담금, 가중 부가된 취득세 등등
주거용과 비주거용은 세금에서 결정적으로 차이가 납니다.
저는 상가를 예를 들었지만 다른 유형도 다르지는 않아요
그중 오피스텔에 대해 말씀드리면 지나치게 공급과잉입니다.
매년 3만 4만호 공급되던 것이 15년부터 6만호가 넘어섰습니다.
물량도 물량이지만 내용을 보면 더합니다.
6평 남짓의 초소형 이 지나치게 공급되었습니다.
2억 미만으로 대출을 동원하면 쉽게 접근가능하여 관심을 많이 가지시겠지만
가급적 말리고 싶습니다. 특히 원룸형은 말이죠.
(최소한 투룸 이상을 권장합니다)
쪼개고 쪼개면 결국 그 이익은 사업 시행자가 가져 가기 마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