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도 비트는 다시 횡보하는 모양새를 취하고 있다.
확실한 건 좀 더 지켜봐야겠지만 비교적 평평한 캔들 막대기가 지루한 횡보의 시작을 알리는 느낌이다.
분명 최저점 근방까지 온 것 같은데 거래량이 오르지 않는다.
다들 눈치만 보며 관망하는 것 같다.
정말 큰 호재가 터져야 그제야 움직이지 않을까?
개인적인 생각일 뿐이다.
당장 어떻게 움직여야 할지 도무지 모르겠다.
요즘은 특히나 더 그런 느낌이다.
코인에 대한 경험이 쌓이면 쌓일수록 선택지만 늘어 날 뿐 정작 정답의 확률은 떨어져 간다.
예측이 자주 빗나간다.
애매하게 코인을 알면서 선무당이 되어 버린 느낌이다.
요즘은 차트를 봐도 그냥 멍하니 본다.
이평선이 어쩌고저쩌고 분석하는 것도 없다.
그냥 어라 떨어지네. 오늘은 좀 오르나? 오늘도 횡보군.
정말 내가 봐도 가볍게 차트를 확인한다.
호가 창과 차트에 한시도 눈을 떼지 않고 보던 시기가 얼마지 되지도 않았는데 요즘은 잠깐 들려 대략적인 흐름만 확인할 뿐이다.
아마 코인 일기를 작성하지 않았다면 확인 빈도는 더 줄었을 것 같다.
의욕이 좀 떨어진 모양이다.
당분간 상승세로 돌아서기 전까지는 이런 느낌으로 코인을 볼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