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박스권에 갇혀 움직이질 않는다.
그나마 외국의 경우에는 8,000~9,000달러를 오르내리기에 등락이 좀 있지만, 한국의 경우에는 김프 라는 완충 장치가 있기에 등락조차 별로 없다.
오를 때 버티고 내릴 때도 버티고 단타를 지향하는 투자자 입장에선 맘에 들지 않을지도 모르지만 나의 경우에는 고점에 물려 있기에 별다른 생각이 없다.
크게 오르지 않는 장이면 별다른 의미가 없다.
나의 예상에 불과하지만 당분간 이런 횡보는 계속될 것 같다.
국내의 경우에는 악재를 쏟아 내는 정부가 올림픽에 신경을 쓰고 있기 때문에 가상 화폐의 순위가 내려가 있는 상태 같고 또 내일부터 민족의 대명절 설이다.
설날에 가족들과 모인 장소에서 휴대폰을 보면 차트 분석을 할리가 없기에 거래량은 상당 부분 줄어들 것이 뻔하다.
그리고 국외로 눈을 돌려 본다면 중국의 명절이 가장 크게 들어온다.
우리와 같은 명절이지만 규모 자체가 다르다.
엄청나다.
세계에서 가장 많은 사람이 고향을 찾아 대이동을 한다.
가상화폐를 이끌어 가는 두 나라가 멈추어 있기에 당분간은 이런 모습으로 장은 흐를 것 같다.
새로운 일이 발생해도 이런 상황이 끝날 무렵에 일어 나지 않을까?
오르던 내리던 명절 이후에 상황은 변할 것 같다.
누군가 말한다.
코인계의 거대 자본 세력인 중국이 명절을 끝으로 대규모 투자를 한다고.
이 길고 지루한 횡보장 끝에는 상승이란 달콤한 과실이 존재한다고 말하고 있다.
지금은 멍청하게 그 말을 믿으며 횡보를 버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