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가 7연속 음봉을 기록하면서 차트가 엉망이 되어 버렸다.
내려간 가격만큼 시원한 반등이라도 나왔다면 그나마 걱정을 덜었을 텐데 반등도 시원찮다.
내려간 가격에 적응하며 또 한세월을 보내야 할 것 같다.
기나긴 존버 생활을 하면서 실망이 체념으로 변한 모양이다.
떨어지는 코인의 가치만큼 코인에 신경을 쓰지 않는다.
예전에는 떨어지는 코인에 저점 매수를 기대하며 추가 투자를 하기 위해 대기하곤 했었는데 요즘은 좀 아주 다르다.
내 자산이 떨어짐에 확실히 짜증은 난다.
하지만 그런데도 크게 움직이지 않는다.
정말 별다른 대응 없이 강 건너 불구경을 하고 있다.
아무래도 많은 부분에 체념을 하는 모양이다.
코인 일기가 없었다면 투자한 사실도 잊어버리고 살았을지도 모르겠다.
코인에 다시 신바람이 불기까지 이런 포지션을 유지할 예정이다.
크게 올라 이게 짧은 기간이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