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장 저번 달보다 많이 좋아진 상황인데 거래량이 늘지를 않는다.
만 달러에 실패한 이후 비트의 가격도 계속 횡보만을 지속한다.
이런 상황이니 장이 재미가 있을 리가 없다.
거래소 또한 이런 상황을 알고 있는 모양인지 신규 코인 상장을 시도했다.
신규 코인의 상장만큼 거래량 올리기 좋은 것도 없는 건 사실이니까.
특히 많은 투자자가 상주하는 업비트나 비썸의 상장은 광기라고 표현할 정도로 움직인다.
오늘 질리카라는 신규 코인이 업비트와 빗썸에 상장되었다.
그것도 원화 마켓의 상장이기에 또 한 번 말도 안 되는 차트가 만들어 질 거라고 생각했다.
상장 확인이 늦었기에 참가는 하지 못했지만, 광기가 남긴 기록을 확인하기 위해 차트를 열었다.
기록이 조금 이상했다.
광기가 전혀 보이지 않았다. 이번엔 좀 달랐다.
업비트 기준으로 최대 가격이 269원 상장 이후 34% 정도의 상승을 기록하고 떨어졌다.
상당한 거래량을 보여주긴 했지만, 신규 첫날의 모습이라고 보기에는 조금 많이 모자란 느낌이다.
이미 유명 거래소의 연이은 상장으로 많이 올랐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그래도 국내 최대 거래소의 상장이라서 나름대로 기대하고 있었는데 확실히 거래량이 줄긴 많이 줄어든 모양이다.
장이 좀 풀리나 싶었는데 아직 멀었나보다.
신규 상장도 안 먹히고 있다.
당분간은 더 신중하게 움직여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