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스팀 ] 양꼬치 엔 칭따오 엔 향라새우 엔 훈툰탕

umkin(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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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kste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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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영화 범죄도시를 봤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기대보다는 별로 였는데.. 자꾸 가리봉동의 양꼬치집이 나오니까 아 막 중국음식이 먹고 싶더라구요. 훠궈가 땡겼는데.. 동네에 훠궈파는데가 없어서 슬퍼하며..

훠궈 파는데 없니~? 왜없니? ~ 계속 그 생각만하며 뒹굴다가ㅋㅋㅋ 동생 퇴근 시간에 맞춰 동네 단골 양꼬치집으로 향했습니다 !

10개에 11,000원이에요. 수원 인계동을 비롯하여 만원대 무한리필집이 많아진것에 비하면 비싼 가격이긴 하지만.. 그만큼 맛이 쥑여줍니다. 숯불 화력도 끝내주고~ 신나게 먹다가 동생이 축구하겠다! 해서 티비를 돌렸습니다. 개집 vs 닭집의 경기가 뙇!!

경기가 시작한지 얼마 안된 시점이라서 다 보고가야겠다는 마음에 ㅋㅋ 양꼬치를 하나 더 시키고.. 향라새우까지 시켰습니다. 향라새우가 좀 오래걸리긴 했는데요 이 집은 진짜 맛있게 잘해요

하.. 몇달간의 금주기를 지나 슬슬 술에 발동이 걸리는것 같아서 자제하려고 했으나.. 칭따오+소주의 조합앞에 패배하였습니다. 마쎠라 마쎠라~ 양꼬치+향라새우 넘나 꿀조합인것..

아스날의 선전아래 전반전이 끝나고, 최근 아스날 팬에서 토튼햄 팬으로 갈아탄 동생은 뭔가 안타까움을 드러내며 왜 소농민을 투입 안하냐고 답답해하더군요. 그래서 저는 북런던의 패자라고 선언한거지 뭐 ㅋ 라고 약올리며 맛있게 먹고 있었습니다. 뭔가 아쉬운것 같아.. 날씨가 추운김에 훈툰탕도 하나 시켰습니다.

만두보다 좀 작은 저런걸 훈툰이라고 하는데 그거에 건새우 넣어서 탕을 만들어 줘요. 여기는 자주 가는곳이라 느끼는거지만 앵간한 음식은 다 맛있습니다. 그래서 둘이서.. 8만원치 먹고 나왔다는 그런 먹스팀이었씁니다. ㅋㅋㅋ 사진은 못 찍었는데 많이 먹어서 그런지 숙주나물+삼 서비스를 받았습니닿

주소: 경기 수원시 장안구 정조로933번길 5
상호: 박대감 양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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