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니까 희망차게 서울로 가거나 팔달문에 가서 종소리를 들어야겠다 !! 라고 생각했다가 너모 추운데다가 귀차니즘이 강림하야 그래도 분위기를 내보자고 범계로 출동하였습니다. 예전에 일했던 추억도 있고 나름 젊음이 강한 지역이라서요.
와 우럭, 광어, 연어를 만원에 파는곳을 얼마만에 보는건지! 스끼다시는 커녕 회에 대한 가성비 폭망인 경기도에서 모처럼 괜찮은 가격을 만나 신나게 잡수셨습니다. 매운탕도 6천원 밖에 안하는것 ~~ 너모 좋아라 ~~
그리고 매운탕에 밥까지 볶아먹음ㅋㅋㅋㅋ 새해가 오기전에 액땜(?)을 한답시고 자몽을 한병 먹다가 한라산을 보고 정신을 잃어 그만.. 한라산 두병을 깠습니다. 아 다시 주당의 기운이 돌아오는것만 같은 느낌적 느낌.. 안되 난 금주자란 말이야.. 1차를 소프트하게 먹었으니..
2차도 마저 소프트하게 먹어야죠. 다트바에 갔어요. 여긴 신기하게 다트가 시간제더군요. 둘이 시간당 만오천원.. 음.. 본전을 뽑을려면 최소 8판은 죽어라 다트만 해야되는ㅋㅋㅋ 블랙러시안밖에 없길래.. 우유 넣어달라해서 화이트러시안을 마셨고 여친은 생수온더비치를 마셨습니다 (그린라이트인가요?)
평소 다트실력을 자부하던 저는.. 여친님에게 박살나버렸습니다.. 다트로 날 이긴 여자.. 네가 처음이야.. 5-1으로 완패한 저는 결국 모든 비용을 지불하고 말았습니다 흑흑
이어서 집주변으로 돌아와서 떠먹는 피자를 먹었습니다.. 아니 무슨 이렇게 새해부터 먹고 마시고.. 를 정확히 5년째 반복하고 있는데요. 역시 새해는 망해야 제맛이겠죠? 맨날 처먹고 마시고 이러려고 코인으로 돈버나 자괴감들어.
*댓글매칭 시스템 : 아래 문구중 하나를 댓글로 복붙해서 쓰시면 편합니다.
1] 님 햄최몇?
2] 몇 스팀치를 먹은겁니까
3] 그래서 코인툰은 언제?
4] 먹기 위해 삽니까? 살기 위해 먹습니까?
5] 6개월째 금주라던 포스팅은 구라였나요?
6] 새해라도 많이 드시라고 풀보팅합니다
7] 마, 고마 먹어!
8] 잘먹어서 팔로우 합니다
9] 엄머 저도 가봐야겠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