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행중독@uksama입니다.
지난 주말에 거제 맹종죽 테마공원을 다녀왔습니다.
맹종죽은 대나무의 한 종류인데 대나무 중 가장 굵어서 지름이 약 20 cm 정도 되며, 맹종죽순 전국 생산량의 80% 정도가 거제도에서 생산 된다고 합니다.
그동안 이곳을 많이 지나쳐 다니긴 했었는데 직접 가 본건 처음이었습니다. 주말이면 늘 차가 많이 있는걸 보면서 궁금하긴 했었는데 잘 안가지더라구요.. 그런데 가보니 생각보다 정말 좋았습니다.
일단 입구로 들어서기 전에 저희 아들의 눈길을 빼앗은 것은..
별로 높지 않아서 빠르지도 않지만 재밌다고 몇 번이나 타는지..ㅋㅋ
혼자서 낑낑..
이제 매표소에서 표를 끊고 들어갑니다.
들어가자마자 일반 산책로와 어린이 전용이라는 표시가 된 길이 나누어져 있는데요, 조금 위에서 다시 만나게 됩니다.
어린이 전용 길은 이렇게 체험하며 갈 수 있는 길..많이 길지는 않고 잠시 재밌게 즐길 정도ㅎㅎ
그리고 나머지는 이렇게 대나무 숲을 따라 산책로가..
맑은 공기를 마시며 걸어가다보면 중간 중간 가볍게 즐길 거리들이 있습니다.
사진은 없는데 작은 동굴처럼 되어있어 들어가보면 대나무 뿌리들을 볼 수 도 있구요..거의 눕다싶이 해서 하늘을 볼 수 있는 벤치들도 있습니다.
저도 잠시 누워서 하늘을 바라도 보고..
대나무로 만든 길 위로 걸어도 봅니다ㅎㅎ
중간에 나타난 쉼터? 같은 곳에서 잠시 쉬어가는데..죽순 파전에 막걸리가 있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운전해야되서 죽순 파전만 ㅠㅠ 맛은 뭐...그냥 파전입니다..
그래도 일단 이런 경치라....그래도 막걸리까지 있었으면 더 좋았을텐데
그리고 다시 길을 나서서 가다보니 "모험의 숲"이 나타납니다...두둥..
짚라인 같은거라고 해야하나..사진 보시면 아..이런거구나 하실테니..
요금과 체험안내...
110cm에 7세 이상이어야 가장 쉬운 오리 코스도 이용이 가능하지만..
키가 작아 슬픈 아이...어차피 6살이라 안됨ㅋㅋㅋ
체험 시작하며 교육 중인 모습을 보니 저도 한번 해보고싶더군요..이날은 옷이 좀 불편해서 패스 ㅋ
돌아오는 길에도 소소한 놀이기구(?) 들이ㅎㅎㅎㅎ
대나무에 매달려도 보고..
대나무 의자에 앉아서 쉬었다가
그렇게 좋은 공기 마시며 힐링하고 왔습니다ㅎㅎ
요즘같이 안좋은 환경에 많이 노출되는 때에 이런 곳을 다녀오니 너무 좋더군요.
곧 있을 여름 휴가에 혹시 거제도를 오신다면 이곳도 한번 방문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그럼 전 이만..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