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보신이 필요하다.

ukk(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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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ukk@ukk 입니다.

며칠 전 맹장염 수술을 하면서
먹는게 확실히 부실(?)해지면서 몸이 가벼워지는 느낌입니다.

조금만 더 있으면
잘 안보였던 턱선이 제자리 찾아가겠군요... (오! 드디어...?)

이렇게 속이 허~ 할때는 몸보신 할 것들이 생각이 나긴 하네요.
(나이가 한살 두살 먹어간다는 뜻이겠죠..)


(손님분들과 저녁식사를 하러 갔던 곳이라 입구사진과 메뉴판은 네이버 검색으로 대체합니다 출처)
서울 강남구 언주로134길 17

제가 강남구청에 서식하면서
저녁약속이 있으면 자주 갔던 곳이기도 합니다.

특히나 일본 바이어 분들께서 오시면 항상 가고 싶어하시는 곳이기도 합니다.


(이곳은 닭한마리가 제일 메인 메뉴입니다.)

이번에도 제가 대접을 받은 자리였습니다.

"여기 능이한방 오리백숙 하고 소주 2병 주소!"
시원하게 거래처 사장님께서 외쳐주십니다.

이야.. 'ㅁ'b

부추도 듬뿍 버섯도 듬뿍 오리도 듬뿍 오리안에 찰밥도 듬뿍
뭐든 다 듬뿍 들었습니다.

여기서 짚고 넘어가는 능이버섯의 효능

1.소화불량 치유(능이버섯 달인 물을 소화제로)
2.혈액을 맑게 하고 심신을 안정시킴
3.혈중 콜레스테롤 감소
4.기관지,천식,감기
5.산후병
6.위암
7.다이어트

정말 효능은 좋네요.

능이버섯하면 예전에 능이버섯이 몸에 좋다고
부모님과 불판에 능이를 구워서 소금에 찍어먹던 것만 머리에 박혀 있었는데

이렇게 오리백숙과 먹어보니 정말 몸보신용 x 2 !!!

남자 3명이서 술을 먹었기때문에 다른 안주거리가 크게 필요가 없었지만,
제가 이 날 술을 먹으면서 정말 끝도없이 국물이 생겨나는 신비한(?) 경험을 했습니다.

계속 팔팔 끓이다보니 농도는 진해지고,
"여기 육수 좀 더주세요!" 를 외치면 육수를 추가해주시는데

웬만하면 두어번 육수를 추가하면 모든 음식(국물) 이 맛이 없어지기 마련인데,
능이+오리 라서 계산할때까지 진하더군요.
(정말 다른 안주가 필요없습니다)

근래에 제가 먹었던 제일 좋은 몸보신 이었던 것 같습니다.

조만간 낫고 나면
가서 보신 해주고 와야겠습니다.




이렇게 맛나게 먹고 다음날 맹잠염 걸렸었는데=.=ㅋㅋㅋ


맛집정보

동대문닭한마리칼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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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2동 언주로134길 17


몸보신이 필요하다.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내가 소개하는 이번 주 맛집에 참가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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