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ukk 입니다.
저는 서울에 태어났지만 지방에서 오래 살았습니다.
다시 올라온지 7년째 되어가지만
사투리를 씁니다.
처음 서울에 왔을땐 꽤나 부끄러운 부분 중 하나였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사투리가 하나의 매력이 될 수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어제 SNS를 둘러보던 중,
코난에 나온 대사가 아주 마음에 들었죠.
창피해 할 것 없어
사투리는 말에 붙는 악세사리야
빼고 싶으면 빼도 되지만
버리면 안돼.
거기엔 네가 거기서 자랐다는
소중한 메세지가 새겨져 있는거니까.
읽는 순간 너무 공감이 가더라구요.
제가 서울에 와서 사투리때문에 스트레스 받던 그때를 생각하며
대사를 읽으니 오히려 제 자신에게 조금 부끄러웠습니다.
그리고는
내가 너무 내가 자란 곳에 대해서 무덤덤하게 생각했나? 하는 생각도 들고
또 한편으로는 정말 별것도 아닌데 왜 그렇게 힘을 뺐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죠.
지금은 저에게 없어서는 안될 악세사리가 되어버렸죠.
물론 중요할 때가 찾아오긴 하지만
사투리때문에 안된다?
제 입장에서는 변명으로 밖에 들리지 않네요.
여튼!
사투리.
아주 매력적입니다.
본인을 기억 할 수 있는 포인트로 만드세요!
비하인드 스토리
웃긴건 지방에가면 서울말 쓰지마라하고
서울오면 사투리 쓰지마라하고 =.=a
어디 장단에 맞춰야 합니까..?
(휘모리 장단에 맞추면 되겠습니까..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