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ukk 입니다.
어제 응급실을 다녀 온 이후로 끝이 날 줄 알았던
누누의 독감은
결국 오늘 입원을 부르게 되었네요.
열경련을 한 적이 있어서 매번 고열일때마다 신경이 곤두서는데
독감때문에 너무 힘이 들어서 인지 축축 처지더군요.
그걸 본 엄마가 도저히 못 버티는 걸 직감했는지
수액이라도 맞춰야 겠다고 병원을 갔다가
폐렴+독감 이라는 판정을 받고 2박3일의 입원을 하게 되었네요..
일을 마치고 서둘러서 집에서 짐들을 챙기고
병원을 도착하니 힘없이 축 늘어져서 자고 있는 누누..
맘이 안쓰럽습니다.
목이 아픈지 입이 아픈지
먹을 것을 좋아하는 애가 아무것도 먹으려고 하지 않고
괜히 미안한 마음만 생기고 찡 해지네요..
그래도 조금 나아 진 것 같으니..
자고 일어나면 좀 더 씩씩하고 뛰어노는 누누 모습을 볼 수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