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ukk(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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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ukk@ukk 입니다.

오늘 새벽부터 기차를 타고 부모님 집으로 출발했습니다.
누누도 태어나서 처음으로 타는 기차여서 엄청 신나하더라구요.

너무 신나서 일까요
서울에서 안동까지 오는데 입이 쉬지를 않더군요..
정확히 3시간30분을...(주변에 계셨던 분들께 죄송...)

간만에 부모님 집에 오니 뭔가 나른해지는게 마음이 편해졌습니다. (산골짜기라서 공기가 더 좋아서...?)

간만에 와서보니 앞마당에 잔디도 깔고, 돌도 조금 더 깔아져 있더군요.

어서 빨리 따뜻한 날이 와서
집앞에 돌에 쪼로미 앉아서 고기 구워먹고 싶어지네요


(랜선 산골짜기 공기 공유하기ㅋㅋ)

비가와서 그런지 안개가 자욱했습니다.
안개가 자욱해서 그런지 오히려 신선놀음 하는 기분이...

항상 여기를 올때마다
이런 귀한 자리를 만들어주신 부모님께
감사한 생각이듭니다.

처음 기차예매를 해보다 보니 기차표를 놓쳐서
내일 오후에 서울로 올라가야 해서 매우 아쉽고 죄송스럽지만
이 좋은 기운으로 2019년 더 잘 해봐야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