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ukk 입니다.
생각보다 회의가 길어졌네요
오늘 이것 저것 보던 중에
김창옥 님의 이야기가 너무 인상이 깊었습니다.
내용은 이렇습니다.
누군가의 뒷모습이 보이기 시작하면
사랑이 시작된 것이다.
결혼했다고
다 부부가 아니다.
어느날 갑자기 배우자의 힘든 어깨가 보이면
그 날에서야 부부가 되는 것이고
자식이라고
모두 다 자식이 되는거 아니고
어느 날 부모님의
지친 어깨가 보이기 시작하면
그때 비로소
진정한 부모.자식 관계가 되는 것.
뭔가 울컥하게 되는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항상 쓴소리 해주시고 혼내시던 부모님들이
어느덧 흰마리가 가득해진 모습을 볼 때
그때 너무 마음이 짠 하게 아파옵니다.
오늘 적은 이유는
부부 < 부모님 의 포커스를 두고 작성을 했습니다.
제 포스팅을 둘러 보던 중
부모님의 이야기 보다 아들래미의 기록이 더 많아졌음을 보았을 때
뭔가 죄송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다음번에 부모님 집을 가면
부모님과의 영상을 하나씩 담아두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왜 이제야 이렇게 할 생각이 들었는 것인지..
조금만 더 빨랐더라면 하는 후회도 하게 되네요.
오늘 부모님께 전화 한번 올려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