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ukk 입니다.
아이작님의 글에 마이쿠라키님께서 '저자큐레보상이 5대5로바뀐데요 ㅠㅠ이건 좋은건가요나쁜건가요 제생각은 별로인거가타요' 라고 댓글을 남겨주셔서 하드포크 이후 스팀잇 보상이 저자50:큐레이터50 으로 바뀌는 것에 대해서 저의 생각을 한번 풀어보고자 합니다.
저는 이에 대해서 매우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 또한 매일 1일1포스팅을 최대한 지향고있고 저자의 입장으로만 생각하면 아쉬운 것은 사실이지만, 저는 글을 쓰는 저자 보다는 투자를 하는 투자자의 입장으로 스팀잇에 진입을 했기 때문에 매우 긍정적으로 생각을 하는 부분입니다.
아마 부정적으로 생각하시는 분들은 적은 투자로 큰 수익을 탐하고 있지 않았나 하고 조심스럽게 이야기를 꺼내봅니다.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이유 중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투자자들의 출자를 가능성이 열린다는 것입니다.
기존에 비해서 2배의 이익이 증가하기 때문에, 투자자에게는 확실히 큰 메리트를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는 다르게 생각해보면 지금까지 어마어마한 파워를 가진 고래들의 입지가 더욱 커질 수 있다고 생각하는 부분이기도 하지만, 투자자들의 투자이익률 또한 커질 것이고 그로 인한 스파유상임대의 비용 또한 커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허나, 아직까지 중요한 문제가 남아있습니다.
13주 락(lock).
큐레이팅을 통한 보상은 스팀파워(SP)로 지급되는데, 이것을 파워다운하는데 13주라는 시간은 정말 긴 시간입니다.
이는 투자자에게 반감을 느끼게 할 충분한 요인입니다.
스코판 같은 경우 풀이나 셀봇에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있지만 스팀잇의 경우는 또 다릅니다.
풀이나 셀봇에 대해서 매우 부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있기때문에 오히려 투자의 가능성이 더 열려있다고 생각합니다.
풀에 가입을 못해서 나는 안돼 라는 마인드 보다는 본인의 입지를 키우게 되면 더 이익을 창출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비드봇을 보는 시점이 달라질 것 같습니다.
비드봇을 사용하여 본인의 글을 대세글에 띄우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만약 보상이 50:50으로 바꼈을 때, 비드봇을 사용한다면 본인의 배 보다 비드봇의 배를 채우게 됩니다.
비드봇들도 사용 비용을 줄이는 등 방안을 제시하지 않으면 비드봇 사용이 현저히 줄어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비드봇 사용하실 분들은 미리 사용하세요..(?)
투자 한 만큼 그리고 본인이 더 부지런하게 큐레이터 활동을 한 만큼 효과가 커지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오토보팅을 사용하기도 하지만, 조금 더 활발한 스팀잇 활동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의 생각이기 때문에 반대의 의견도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이와 같은 변화는 스팀의 가치를 올릴 수 있는 중요한 키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렇게 변하고나면 제일 큰 '13주 락'의 문제만 해결 된다면 더욱 더 많은 유저들이 유입될 가능성이 많아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스팀잇 보란듯이 여러 니트로스 서비스가 저자 50:큐레이터50 에 대해 증명했기때문에, 이에 대한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매우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