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ukk 입니다.
하나의 글을 읽었습니다.
깨끗하고 투명한 유리잔 두 개가 있습니다.
한 잔에는 맑은 물이 가득 채워져 있고, 다른 한 잔은 비워져 있습니다.
전자는 '순수'라는 것이고, 후자는 '순진'이라는 것이죠.
순수라는 것은 물이 가득 채워져 있어 더 이상 들어갈 틈이 없으니, 깨끗함 그 자체이고요.
순진은 비어 있으므로 그 안에 순수처럼 깨끗한 물이 담길 수도 있고, 더러운 물이 들어갈 수도 있는 것입니다.
어떤 누군가가 '순수' 와 '순진'의 차이를 묻더군요.
순수의 사전적 의미는 '잡것의 섞임이 없는 것', 사사로운 욕심이나 못된 생각이 없는 것입니다.
그리고 '순진'의 사전적 의미는 '마음이 꾸밈이 없이 순박하고 참되다' 세상 물정에 어두워 어수룩함 입니다.
그런데 곰곰히 생각해 보면 우리 삶의 의미를 되새겨 보게 됩니다.
살아가면서 '순진하다'라는 말은 어리석다의 의미일 수 있습니다.
반면 '순수하다'라는 말은 자신의 소신이 있고, 주관이 뚜렷하다는 것이며 세속에 물들지 않는다는 것을 뜻하는 것 같습니다.
이 글을 읽으면서 참 많은 공감을 했었고, 순진함은 어떤 것을 담느냐에 따라 사람이 어떻게 바뀌는지를 몸소 겪어봐서 그런지 우상과 멘토 그리고 조언자는 참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본인의 그릇에 깨끗함만 담는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지만, 사람이 바보가 아닌이상 본인이 하는 행동이 옳고 그른지 판단할 수 있고, 잘못된 판단에 대한 대가는 본인 스스로가 감당해야 되는 것이지요.
그런데 너무 순진해서 잘못된 점의 핵심을 전혀 모른다면 이건 노답인 것 같습니다.
만약 순진한게 아니라면 상대방 엿 먹이는 것 또는 병신 둘 중 하나겠네요.
아마 제 글이나 제가 작성한 댓글을 보시는 분이시면 제가 유독 한 사람을 타겟팅해서 공격하는게 보일거라 생각합니다.
제가 그렇게 타겟팅을 하는 이유는 그 사람은 스스로 순진한 척 하며 다가와 순수한 사람들을 기만하는 모습을 여러번 보았고, 벌써 꼬리가 길어서 몇번이나 밟혔음에도 본인은 뭐가 잘못되었는지, 어떻게 대처를 해야되는지 단 하나도 모르고 변명만 하는 모습이 정말 인상 찌푸리게 만듭니다.
이런 순진한 척에 순수한 사람들이 피해를 보지 않기를 바랍니다. 사람은 고쳐쓰는거 아니라고 했습니다. 다들 잘 거르시길요. 그 한명한테 몇명이 도와준지 본인만 모름.
이제 여기서 본인의 만행을 실토하면 웃긴 상황될거니 변명거리나 잘 만들고 계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