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역사] 맨유 선수단이 탄 비행기가 충돌하다

uchaanp(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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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2월 6일에는 무슨일이 일어났을까?

1958년 서독의 뮌헨으로 돌아가보자.

1958년 2월 6일, 유러피언컵에 참가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유고슬로비아의 '츠르베나 즈베즈다' 와의 원정경기를 마치고 전세기편으로 영국 맨체스터로 출발했다. 그 당시에는 아직 항공기가 위험했을 때인데, 리그 일정으로 인해 빠르게 이동해야 했던 맨유는 어쩔 수 없이 항공기를 선택했다.

선수단과 몇몇 기자들이 타고있는 영국유럽항공 609편은 중간에 재급유를 위해서 뮌헨-리암 공항에 착륙한다. 뮌헨 공항에서 급유를 마친 후 기장 제임스 타인은 두번의 이륙 시도에서 엔진 회전문제로 인해서 실패한다. 세번째 시도에서 항공기는 충분히 뜨지 못해 펜스에 부딪히고 연쇄적으로 다른 지형에도 충돌하면서 폭발하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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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충돌과 폭발로 인해서 승무원과 승객을 포함한 44명 중 23명이 목숨을 잃었다. '버즈비의 아이들'이라고 불렸던 8명의 맨유선수들, 3명의 맨유 스태프, 8명의 기자들 그리고 4명의 일반승객이 목숨을 잃고 말았다. 뮌헨 비행기 참사는 모든 사람들에게 충격적인 소식이였다.

추후에 밝혀진 사고의 원인은 활주로에 쌓였던 눈이였다. 눈이 녹아 비행기의 이륙 최대속도를 유지하지 못하게 만들었다. 독일 당국은 당시 사진상의 착시로 인해 비행기 날개 부분에 눈이 쌓여있는 것으로 판단, 기장 제임스에게 책임을 물었다. 10년간의 조사 끝에 제임스는 책임이 없다는 판결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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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 비행기 참사를 추념하기 위해서 1960년 2월 25일에 맨유 홈구장 올드 트래포트에 3개의 추모비가 세워졌고, 독일에도 2개의 추모비가 세워졌다.

2008년 2월 6일에는 올드 트래포드에서 뮌헨 참사의 50주기 추모 행사가 열렸다. 50년이 지났지만 맨유와 영국인들은 그때의 슬픔과 충격을 잊지않고 희생자들을 기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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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하며 앞으로 이러한 사고가 일어나지 않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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