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스팀] 오사카 여행 2일차

uchaanp(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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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비가왔다. 한신전철을 타고 고베 산노미야로 이동할 예정이였기 때문에 비가 썩 반갑지는 않았다.

2일차에는 아침을 난카이난바역 근처에서 먹고, 점심을 고베에서 먹은 뒤 늦은 저녁을 오사카에서 먹었다.

요사노야 난바점

일본에서 가장 흔하게 볼수있는 음식점 중 하나가 규동집이다. 요시노야는 일본의 가장 대표적인 규동 체인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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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이 주문한지 얼마 되지 않아 금방 나왔다. 그렇게 화려하지도 않으면서 깔끔한 규동으로, 아침으로 먹기에 적당한 것 같다. 다음에 기회가 있다면 계란을 추가해서 먹을것이다.

요시노야에서 아침을 해결하고 한신선을 통해 고베 산노미야 역으로 이동했다. 역에서 기타노로 이동하는데 문화재로 등록됐다는 고베의 스타벅스에 들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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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년에 지어진 서양식 주택을 개조한 것이라고 한다. 기타노의 분위기에 맞게 고풍스럽고 이국적인 느낌이 났다. 벽난로, 올드스타일의 창문등이 있어 색다른 느낌을 줬다.

고베 산노미야 역 돈까스 집 KYK

고베에서의 늦은 점심은 산노미야 역 내부에 있는 KYK 에서 해결했다. 산노미야 역이 커서 그런지 내부에 쇼핑할곳도 많고 식당도 많았다. KYK는 우리나라 샤보텐 같은 분위기의 돈까스 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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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로스까스와 새우튀김이 들어간 메뉴를 시켰다. 우리나라의 돈까스와 얼마나 차이가 날지 기대했었는데, 그렇게 큰 차이는 없었던 것 같다. 맛이 차별화 되어있지는 않았으나 고기는 부드러웠다.

저녁은 오사카로 돌아와 도톤보리 밑 닛폰바시 역 근처를 돌아다니며 찾아다녔다. 철판요리가 먹고 싶어 오코노미야끼로 유명한 ‘치보’ 를 선택했다.

치보 센니치마에 본점

오코노미야끼로 유명하여 한국인들도 많이 찾는 치보는 철판요리를 메인으로 다룬다. 가까운 도톤보리에도 체인점이 있다.도톤보리에서는 줄서서 기다린다고도 한다. 우리는 야끼소바와 오꼬노미야끼를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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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야끼소바가 나왔다. 사실 나는 직접 우리 테이블 철판에서 요리해주는 것을 기대했는데, 본 철판에서 요리한 뒤 우리 테이블로 가져와 올려주는 식이였다. 야끼소바는 면이 쫄깃하고 수분이 적은 느낌이여서 내 입맛에 잘 맞았다. 다만 밑에가 타서 눌러붙을 수 있으니 한번씩 뒤집어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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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끼소바를 맛있게 먹고있던 중 오코노미야끼가 나왔다. 오징어와 고기 등 토핑이 많이 들어가 있으나 블로그에서 찾아보던 것 처럼 ‘꼭 가봐야 하는 오코노미야끼 맛집’ 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평범한 느낌이였다. 물론 다른곳에 오코노미야끼는 어떤지 모르나 어딜가도 나올수 있는 맛이였던 것 같다.

치보를 끝으로 오사카 여행2일차 일정이 마무리되었다. 내일은 아침일찍 돈키호테에서 쇼핑을 하고 오사카성을 가본 후에 우메다 공중정원에 갈 예정이다. 내일도 지금까지 못먹어본 특별한 일본음식을 찾아다닐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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