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 호우!>
비가 올 거란 이야기는 들었는데...
밤부터란 이야기도 알고는 있었는데...
카페에 앉아서 노닥거리고 있으려니
하루종일 꾸물거리기만 하다가 갑자기 비가 오기 시작하네요.
커다란 창문 밖으로 비가 부딪는 걸 보면서
센치함을 휘날리는 건 덤이고,
집에 어떻게 가나 걱정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이 뷰는 괜찮네요>
주말동안 이것저것 하면서 보냈는데
벌써 또 주말이 끝났네요.
시간이 점점 빠르게 흘러가는게 느껴집니다.
평일은 평일대로, 주말은 주말대로
뒤돌아보면 너무 많이 지나가있어서 가끔은 놀랍니다.
하고 싶은 일들은 참 많은데,
시간은 한정되어 있고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생각보다 많지 않네요.
하고 싶은 일들을 다 챙기면서 성과도 낼 수 있는 사람은
정말 행복한 사람이면서 정말 대단한 사람이겠죠.
매 순간순간에 감사함과 즐거움을 챙기려고 노력하지만
그래도 아쉬움은 항상 있는 것 같아요.
그 때 더 잘했더라면,
지금 아는 걸 그 때도 알았더라면.
어쩌면 지금이나마 알게 된 걸 다행으로 여겨야 할 지도 모르겠지만...
그냥 별 생각없이 생각나는대로 주절거려봤습니다.
비오는 저녁은 원래 감성타임인거잖아요?(....)
스티머 여러분들도 일주일의 마무리 잘 하시고, 좋은 밤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