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집에가는 길에 들렀던 CU에서
음료 진열장을 훑다가 발견한 물건.
.....이건.......
이건 먹어볼 수밖에 없었습니다.
커피맛 사탕같은 물건과는 궤를 달리하는
'오리지날 원두커피 칸타타 스파클링'
심지어 2+1인 관계로
콜라 하나를 섞어 세 캔을 사들고 왔습니다.
어떤 맛일지 매우 기대를 했는데
일단 롯데의 정직함을 매우 높이 삽니다.
이름 그대로의 맛이었습니다.
스위트 아메리카노에 탄산을 집어넣은 물건에
'칸타타 스파클링' 이외의 어떤 이름이 가능할까요.
얼마 전 마셨던 꿀물 스파클링 이후
오랜만에 만나는 정직함에 눈물이 살짝 맺혔습니다.
쓰고, 달고, 시고, 톡 쏘는 맛.
인생을 함축한 것 같은 말도 안 되는 맛에
문득 이런 걸 산다고 허비한 내 지난 삶을 되돌아보게하는
교육적인 효과는 덤.
별점 : ★☆
장점 : 잠이 깬다
단점 : 잠이 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