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구질환 검사 기술의 발달 (Power Up 100%)

typeautoer(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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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 기술이 발달하면서 안구 질환을 검사하는 장비가 속속 개발되고 있습니다. 일본의 파나소닉사는 VR 기기를 이용한 메디아스타-VOG라는 장비를 시장에 내 놓았는데요. 이 기기는 3m거리에서 안구운동의 측정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굉장히 가까운 거리에서 검사가 가능하기 때문에 검사실의 공간을 절약할 수 있다고 하네요. 또 다른 장점은 시간을 대폭 줄였다는 것입니다. 기존의 안구운동검사 단계는 무려 12단계에 걸쳐서 진행이 되었는데요. 환자들이 안구질환 검사를 받으려면 시간을 많이 흘려보내야 했습니다. 그런데 이 12단계를 5단계로 획기적으로 줄였다고 합니다. 정말 대단하지요?

VR 기기를 얼굴에 쓰면 안구가 고글 안에서 촬영되구요. 안구운동이 측정이 됩니다. 전극식으로 된 안진기기처럼 전극을 달 필요가 없다고 하네요. 그래서 측정이 더 간단하다고 합니다. 영상 자극의 종류도 더치 패널에서 간단히 선택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적외선을 이용하기 때문에 그래프가 선명하게 잘 나옵니다. 그 그래프를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을 통해 실시간으로 받아볼 수 있는데요. 이러한 실시간 연동이 의사와 환자간 소통을 더 편리하게 해 주는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이 기술은 최근에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안과 분야 교수님이 VOG법을 개발하고 있는데요. 아직 장비는 나오지 않은 듯합니다. 의료기기 분야가 수입산이 대부분이어서 그런지 제조가 쉽지 않기 때문이예요. 일본에서는 안구검진장비도 이제 의료기기법에 적용이 된다고 하네요.

사실 최신 의료기기들은 하드웨어 장비와 함께 소프트웨어의 기술 발달이 필수적인데요. 하드웨어를 만드는 회사와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회사가 각각 다른 경우가 많습니다. 소프트웨어는 대부분 윈도우 체제 프로그램에서 작동이 가능해야 하구요. 요즘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와의 연동도 필수입니다. IoT 기술이 융합되면 더욱 좋구요. 안구 측정 결과와 환자의 정보를 함께 수집하여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빅데이터 기술도 추가적으로 개발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기술을 최종적으로 국산화하기 위해서는 IT기업, SW기업, HW기업, 각 협단체 등 산학연의 전사적인 노력이 필요한대요. 각각 특화된 전문기업이기 때문에 협력을 잘 한다면 선진국과의 기술격차도 쉽게 극복할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앞으로도 더욱 의료기기의 비전은 밝아질 것입니다. 하지만 아직도 원천 기술 개발의 부족 때문에 수익을 극대화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우리나라도 각 분야의 협력을 통해 미국 못지 않은 의료기기 대국으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고부가가치 기술인 의료기기 특히 영상진단장비의 기술이 시급한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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