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찌가 식목일이라 유치원에서 심어온 틸란드시아 라는 식물이예요.
워낙 자연을 사랑하는 아이라 오늘 잔뜩 기대를 하고 등원했었는데 역시나~!! 너~어무 재밌었다며ㅋ 폭풍수다를 떨며 집으로 왔답니다.
근데...딱히..... 봐도 한거라곤
1.매직으로 그림그려 화분꾸미기.
2.틸란드시아와 고정용 돌(?) 담기.
이정도 인듯 한데..ㅎ 어느부분이 너~어무 재밌었을까요?ㅋ 그래도 늘 즐겁게 유치원 생활을 해주기에 고맙고 기특할 따름이예요ㅎㅎㅎ
나무,꽃... 숲이 우리가 살아가는데 정말 중요한데.. 언제부터인지 아니 초등학생 정도부턴 식목일은 4월5일 이라고 정해진 날과 의미정도만 알았지 딱히 어떤것을 해본적이 없는것같아요.
글을 쓰다보니 진짜... 어른이 되었다는게 참... 몸이커진거 빼곤 딱히 내세울게 없어진 기분...은 뭐죠?^^;;
그래도 아이들은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다니니 때되면 식목일 행사하고 매주 월요일엔 애국가도 부르고 아이들이 어른들보다 낫다고 생각이 듭니다만ㅎㅎㅎㅎ 오바일까요?ㅎ
우리아이도 가까우면 3년쯤뒤엔 식목일은 그냥 4월의 하루..? 정도가 되겠죠?
생각해보니ㅜㅜ 왠지 슬프네요..흑흑~
내 아이들은 그러지 않길 바라며 매년 꽃씨를 심거나 나무심기 행사를 찾아가보는(꼭!!찾아봐야지!!)등 의미를 부여해보는 부모가 되어보렵니다!!
급 다짐으로 마무리하며.. ㅋㅋ
잇님들~ 편안한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