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원료가 들어오는 날이다.원료 대부분은 동물들의 사료로 쓰이는거라 입고할때는 검수가 필수다.작업자들의 검수가 끝나고 괜찮다는 콜을 받고 하차를 시켰다.원료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올리는데 하차 작업자가 다급하게 정지신호를 보낸다.이중톤백안에서 이상한게 쏟아진다고 한다.이건~~?
어렸을때 겨울에 학교에서 쓰던 조개탄??
재빨리 멈췄지만 벌써 일부가 원료통에 들어갔다.이런...안에 있는 원료 4t을 전량 배출해야 한다.아!빡돈다!!
배상은 받겠지만 넘 힘든 작업이 예상된다.다 배출 후 이물질을 확인해보니 100개도 안되지만 하루에 반나절이 지나가 버렸다.
그쪽 작업자의 실수덕에 그쪽 사장님은 꽤 큰돈을 손실봤을것이다.우리 역시 많은 시간을 손해보고...ㅡㅡ
사실 일적으론 짜증이 났지만 조개탄을 보고 반가운 맘도 들었다는...님들은 어떤 물건 보면 옛 추억이 떠오르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