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암호화폐들이 띄우는 이슈들도
이젠 실생활과 밀접한 관계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것도 허접한 블로그 인증 같은게 아니라 공식으로
대형업체들과 제대로 파트너쉽을 맺고 있죠
옛날 같았으면 저거 하나로 한 10배는 올랐을테죠-ㅅ-
그런 가운데 또 하나 주목할만한 소식이
이것입니다.
네이버페이의 편리함과 적립금 때문에
이젠 일반 쇼핑몰에서 이거 붙은 것과 안붙은 것의
매출은 천지차이가 날 정도입니다.
그리고 삼성페이의 간편결제는 오프라인에서
그 위력을 보여주었죠.
그걸 이젠 해외 일본에서 실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환전, 카드 수수료도 없고
계좌 연동으로 간편하게 핸드폰만 있으면
간단한 일본여행은 환전이고 준비고 없이
폰하나 달랑 들고 국내 가듯이 갈 수 있게 될날이
머지 않았습니다.
거의 혁명이죠.
이는 암호화폐에겐 상당히 충격적인 일이기도 합니다.
암호화폐의 장점은 수수료와 간편한(?) 플러그인
그리고 무엇보다 국경을 넘나드는 것인데
그중 하나를 뺏겨버린 셈이죠.
아니 두개입니다. 수수료의 장점마져도
대기업의 마케팅앞에선 손쉽게 무너졌습니다.
암호화폐가 과거에 나왔을때부터
항상 얘기되던
'편리한 핀테크가 있는데 굳이 암호화폐를 쓸 이유가 있나'
라는 것에 그나마 저항할 수 있었던 무기와 방패가
다 뺏겨버린 것입니다.
그럼 핀테크의 승리일까요
그렇진 않습니다.
앞으로의 전개는 대행앱(핀테크)+블록체인이 될 것입니다.
네이버 페이도 오래지 않아 암호화폐으로 전환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사용자 입장에선 변하는게 없을테지만
작동원리인 백그라운드쪽에선 블록체인과 암호화폐로
전환될 것입니다.
쉽게 말하면 팔 수 있는 '네이버페이 포인트' 가 될겁니다.
그렇다고 바로 거래소에 팔 수 있다거나 하게
만들진 않을테고 현재 테라처럼 접근과 관리는 중앙이
만든 대행앱이 대신하게 되겠죠
그렇게 할 필요가 있는가하면
이유는 간단합니다. 그편이 효율적이고 비용이 적게드니까
과거와 달리 블록체인들은 완결성과 함께 중앙제어,
속도 모두 만족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페이스북 코인이 나올 수 있는 것이죠.
네이버도 사실 일찌감치 '링크'라는 코인을 만들었으나
입출금이 안되는 비공개 코인급에 가까운 수준이었습니다
그때까지 있던 블록체인으론 아직 활용하기가
어렵다는 판단인지 뭔지 모르겠지만
나올 수 없었던 이유가 있었겠죠.
지금은 상황이 많이 달라졌습니다
블록체인이 받쳐주고 실용화 했을때 어떻게 되는가를
곧 페이스북, 클레이튼 등등이 직접 보여줄 것입니다
미리 준비만 해놓고 있다가
먼저 몸빵하는 애들로부터 얻은 정보를 적용해
출시하기만 하면 되죠.
다만.. 이러한 것들이 암호화폐 시장.. 즉 우리들에게
얼마나 영향이 있는가 하면 여전히 미지수입니다.
처음엔 암호화폐 시장에 자금이 좀 몰려올듯하다가
결국은 예전 선물시장처럼 좋은 부분은
대기업들만 다 가져갈 수 도 있고..
가능성을 본 중견기업들이 자신들의 서비스를 들고와서
스테이블이 아닌 투자 가능한 코인을 만들어
시장을 부풀려줄 수도 있고..
그냥저냥 스테이블은 스테이블 따로
여전히 스캠 어썸블한 코인요지경이 지속될 수도 있고..
그래도 한가지만은 좋은 점으로써 변화는 예상됩니다.
앞으로는 스캠코인이 점점 발붙이기
어려울거 같다는 거
딱히 예전 우지한의 난, 상기의 난처럼
겉으로 폭풍우가 일어나고 있는건 아닌데
얼음아래에서 소용돌이가 요동치는 느낌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