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지갑의 끝은 역시 ico로 받는 토큰이겠죠.
왠만한 코인들은 전부 거래소 지갑에서 이리저리
움직이지만 이더가 굳이 개인지갑 얘기가 많은 것은
이 이유때문입니다.
이더를 보내면 스마트컨트랙트(자동반사)에 의해서
토큰이 가격비율로 반사되어 들어옵니다.
보냈던 계정으로 말이죠.
이때 만약 거래소 계정으로 보내면 거래소 계정으로
그것을 받게 됩니다.
그 말은 ico를 거래소 계정으로 한다고 그게 사라지는 건
아니라는 거죠. 하지만 거래소는 관리상의 이유를
들며 절대 돌려주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거래소를 운영한다는 것은 이러한
ico, 에어드랍, 스테이킹을 비롯해
각종 짭짤한 부수익이 생긴다는 ㅠ...
크흠.. 여튼 그러한 이유로 우리는 제어권한이
자신에게있는 개인계정에서 보내야만 합니다.
앞서 말했듯 이더를 보내면 해당계정으로 반드시
토큰이 날아옵니다. (ico가 erc-20 토큰이라는 가정하에)
(아.. 반드시는 아니고.. 대부분-ㅅ-)
하지만 보이진 않아요
그건 여러분의 마음속에 있으니까요...
같은 헛소린 집어치우고
사실 받긴 받았는데 이더지갑은 각 토큰들에 대해서
잔고를 자동으로 확인해주지 않기 때문입니다.
예를들어 구글 스토어에서
어떤 앱을 받았고 그 앱에서 보석을 10개 샀습니다.
그럼 그앱을 끄고 구글스토어에 보면
보석 +10개
라고 적혀있지 않는 것과 같은 이유입니다.
해당앱에 직접 찾아가서 켜봐야 보이는 것이죠.
그걸 해봅시다.
여우지갑에 보면 TOKENS 라는 탭이 보입니다.
거기서 ADD TOKEN 버튼을 누릅니다
그럼 토큰의 정체를 확인할 앱(스마트컨트랙트)의 주소를
알려달라고 합니다.
0xc02bbe61e885517f794b5844ada8d663f671d03a
를 추가합시다.
그럼 나머지 칸들이 자동으로 채워질겁니다
여타 스캠 토큰들과 달리 이렇게 멋지고 좋은 토큰들은
주소만 넣으면 알아서 단위랑 이름도 다 넣어줍니다
그닥 쓸데없는 얘기지만 나머지 것들을
알려드리자면
Token Symbol : 코인심볼명, 예를들어 비트코인은 btc
Decimals of Precision : 소숫점 몇자리까지 표현하는가
심볼은 자기맘이지만 자릿수는 각 토큰마다
정해진 수를 제대로 적어줘야합니다. 보통은 18이 많습니다
것보다 빨리 토큰탭으로 다시 달려가봅시다
그러면
King God TwinToken 의 위엄에 가슴이 떨릴겁니다
정말 축하드립니다.
다른 토큰들도 이렇게 토큰주소만 추가해주면 나옵니다.
한데 여러분은 무엄하게도
King God TwinToken 이 0 개네요???
지금 당장 ico를 참가하기로 합시다
기한이 끝났지만 저의 ico는 그런 사소한건 따지지
않는 자비로운 ico입니다
0xab74cB9E8ad77f9682c21d3D9cca6F63A0a6320C
위의 주소가 ico 주소입니다.
저기에 1이더를 보내봅시다
물론 테스트넷의 상태에서 말이죠.
만약
이 상태에서 1이더를 보내고 싶으시다면
반드시
0x3cfCFC04dB9624da9693B9b52e85C2e819a70333
음.. 다시 돌아가서.. ico 주소에
1 이더를 보냈다면 sent로 가서 확인해봅니다
아이덴티콘이 저모양이라면 맞는 주소로 보낸 것입니다
그리고 다시 토큰탭을 눌러보면!
짜잔! 1GT가 생겼네요! 축하드립니다! 짝짝짝!!
자발적 트윈토큰 소지자가 늘었네요 (◕ω◕)
메타마스크는 ico 경쟁에 있어서 큰 이점이 하나 있는데
바로 중복 보내기가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예를들어 15 이더가 있는데
11 이더를 보내버리면
마이이더월렛은 즉각 잔고가 4 이더로 차감됩니다.
하지만 이는 확정된 것이 아닙니다.
이전 포스팅에 봤던
이러한 상황이 일어난다면
잔고는 15로 도로 회복합니다.
(아 물론 사용한 수수료는 제외하고요 ㅠ)
이런 경우는 여러분이 보낸 거래가 실패했다는 뜻이죠.
ico는 이런걸 자주봅니다.
문제는 실패처리를 빨리 해주지 않는다는 점 입니다.
줄은 수수료 순서대로 서있게하고
하나씩 택시에 태워보내다가
어느 순간 딱 끊습니다.
그럼 그 뒤의 줄은 죄다 실패가 뜹니다.
그게 20-30분은 기본으로 걸립니다.
심하면 몇시간동안 기다려도 못탑니다.
차라리 빨리 취소되면
수수료를 높여서 다시 보내련만..
취소가 안되니 발만 동동구르는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의 여우는 다릅니다
보냄과 동시에 잔고를 차감하지 않고
완료가 되서야 결과를 반영합니다.
그러므로 잔고랑 상관없이
한놈만 걸리라는 심정으로 여러번 보낼 수 있는 것이죠
위는 잔고가 15인데 10짜리를 두개 보냈죠.
물론 상대가 20이더를 받는 블록체인 멸망의 날 같은
일은 일어나지 않습니다.
하나가 성공해서 잔고가 차감되면 나머진 취소됩니다.
저것도 주의할 점은 있습니다.
잔고가 충분하면 다들어가 버린다는 것과
취소되는 것들도 모조리 수수료가 날아간다는 거죠
메타마스크 자체적으로 중복 보내기를 권하기도 합니다
요렇게 뜨면 지금 보낸 거래가
너무 오래 걸리고 있다는 뜻입니다.
밑의 Retry 어쩌구 링크를 누르면
아까 입력한 것 그대로에서
가스만 수정해서 보낼 수 있습니다
착각하지 말아야할 점은 '수정' 이 아니라
'다시' 보내는 것입니다.
이쪽에서 보내는 것을 취소할 방법은 없습니다.
블록체인이 알아서 취소해주길 바래야만 하죠.
반면 여우지갑은 큰 단점으로써
토큰 전송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건 마이이더월렛을 써야되죠.
근데 또 다행인 점이
마이이더월렛은 다양한 접속방식을 지원하고
그중에서 놀랍게도 메타마스크도 있습니다
이더,토큰 전송탭으로 가서
지갑 접속을 메타마스크로 해서 진행하면
현재 여우지갑의 주소로 바로 접속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도 마찬가지로
토큰을 스스로 찾아주진 않으니까
0xc02bbe61e885517f794b5844ada8d663f671d03a
커스텀 토큰 추가를 클릭
주소를 넣고
기호는 님이 꼴리는대로
소수 자릿수는 0을 넣습니다.
(자릿수는 각 토큰마다 다르니 알아보고 넣으세요)
그럼 이제 토큰의 잔액이 보여지게 됩니다.
남은건 보낼 수량에서 이더가 아니라
원하는 토큰을 선택해서 보내는 되는 것이죠.
여우에 조만간 토큰 관련 기능들이 추가된다고 합니다
그럼 아예 마이이더월렛하고 결별할 수도?
지금까지 메타마스크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