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은 모든 소스를 공개했고
이론도 이전에 있었던 것을 기초로 만들었다
그러므로 그것을 기반으로
알트코인들이 개발될 수 있었다
그런데
보이는 코인들은 죄다 외국코인이다
한국에는 그런 코인을 만들 기술이 없는 것일까
그것은 아니다 한국도 만들었다
또한 만들지는 않았지만 신기한 기획도 있었다
전남 완도군 고금도 지역기반 화폐
고금코인이라거나.. 서울코인이라거나..
고금도 경치는 진짜 좋은 듯
하지만
나오지도 않거나, 망하거나, 사기거나
최종적으로 죄다 파멸하기만 했다
그 망트리의 첫타자는 독도의 이름과 태극기를
거창하게 내건 독도코인이다
독도코인은 사기를 목적으로 나온 코인은
아니라는 것이 중론이다
하지만 개발자의 의도와 달리 투자사기에 이용되었다는
얘기도 있고 결정적으로 개발자가 아무런 얘기도 없이
잠적해버리는 바람에
독도를 알리는 코인은 커녕
최초의 한국형 망코인의 상징이 되어버렸다
그리고 독도코인의 예를 보면
개발자의 신상공개, 인터뷰, 뉴스 이런 것들은
코인투자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명확히 밝혀준다
또 나름 건실했던 코인에 잭팟코인이라는 게 있었다
이것도 사기랑은 관련없고 독도코인과는 달리
다수의 외국거래소에도 상장되고 꽤나 잘 나갔던
코인이었던 것 같다.
하지만 어느순간 없어져버렸다
이렇게 나쁜 뜻으로 시작하진 않았지만
흐지부지한 류와 달리
처음부터 한탕 해먹을려는 것들도 많았다
대표적으로 우정코인(FSC)
일명 프랜드쉽 코인(우정파괴)인데 이것은 한국 개발이 아니다
한데
어느 한국인이 이 외국개발자가 잘해주겠다는 말에
속아서 한국의 여러사이트에 알리며 영업을 뛰어버렸다
그 결과 많은 한국인들이 같이 구렁텅이로 휘말려들었으며
결국 개발자는 연락을 끊고 잠적했다
이후 더 해먹을려고 했었는지 fsc2를 론칭한다고
피해자들을 떠보다가 또 도망갔다
그후엔 우후죽순이다
코리아 코인, 퍼팩트 코인,
LCF코인, CM페이, K코인 등등
걍 똥싸다 생각난 아무 이름을 마구잡이로 갖다붙인
아무코인대잔치가 벌어졌다
이 코인들을 홍보하는데는 워렌버핏에서 시진핑,
빌게이츠 등등 유명인사가 억울하게 인용되었으며
이렇게 코인투자 설명회에서 끌어들인 투자자들에게
다른 투자자를 끌어들이면 수당을 지급하겠다는
이른바 다단계 피라미드를 실시하여 피해를 키웠다
그리고 아예 조직적으로 만들어 사기치려는
외국코인들도 당당히 한국에 입성했다
대표적으로 원코인이다
결국..
망함과 사기로 점철된 한국산 코인은
망코인으로 악명을 떨치게 되었고
거기에 데인 많은 사람들은 국산코인은 쳐다보지도 않게되었다
그러한 분위기 가운데서
최근 ICO도 큰 금액으로 성공한 새로운 국산코인
보스코인이라는 것이 등장했는데
과연
망코인의 계보를
이어갈지 최초의 한국형 성공코인이 될지..
흠..
산신령께 물어보자